함께하는 식탁 위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요리는 언제나 애피타이저입니다.
오늘은 입맛을 돋우며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, ‘훈제 연어 카르파초’를 소개합니다.
특별한 날,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누기에 참 좋은 요리입니다.
🥗 재료
- 훈제 연어 슬라이스
- 마늘 슬라이스
- 홍고추 슬라이스
- 무 슬라이스 또는 래디시
- 쪽파 또는 실파
- 방울토마토, 양상추 (곁들임용)
- 소스용 재료
- 간장 2큰술
- 레몬즙 1큰술
- 설탕 1작은술
- 올리브오일 1큰술
- 다진 양파 약간
🍽 만드는 법
- 접시에 훈제 연어를 얇게 펼쳐 담습니다.
- 마늘, 고추, 무 슬라이스를 연어 위에 고르게 올립니다.
- 소스 재료(간장, 레몬즙, 설탕, 올리브오일, 다진 양파)를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듭니다.
- 만든 소스를 연어 위에 골고루 뿌립니다.
- 쪽파를 송송 썰어 뿌리고,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로 플레이팅을 마무리합니다.
푸짐한 메인 요리도 좋지만,
가볍게 입맛을 열어주는 이런 요리 하나로 식탁의 분위기는 훨씬 따뜻해집니다.
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, 이 요리는 그 자체로 대화가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