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이 기분 좋아지는 브렉퍼스트 타코 만들어봤어요 🌞
요즘 아침으로 뭔가 색다른 거 없을까~ 고민하다가 만든 게 이 아보카도 브렉퍼스트 타코예요.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고, 냉장고에 있던 것들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더 좋았어요. 특히 아보카도랑 달걀, 살사 조합은 진짜 사랑이죠…❤️
🍽️ 준비 재료 (2인 기준)
- 옥수수 또르띠야 4장
- 달걀 3개
- 소금, 후추 약간
- 아보카도 1/2개 (슬라이스)
- 방울토마토 4~6개 (다진 것)
- 양파 조금 (다진 것)
- 고수 조금 (선택)
- 크럼블 치즈 or 페타 치즈 한 줌
- 청양고추 or 파 약간 (선택)
- 라임 1조각 (옵션)
👩🍳 만드는 법
- 또르띠야 준비
마른 팬에 또르띠야를 30초~1분 정도 데워줬어요. 너무 오래 하면 딱딱해져요 ㅠ - 스크램블 에그 만들기
달걀 3개를 풀어서 소금, 후추 살짝 하고 버터 두른 팬에서 부드럽게 스크램블~
촉촉하게 익히는 게 포인트예요! - 속재료 손질하기
아보카도는 슬라이스, 방울토마토랑 양파는 잘게 다지고, 고수는 손으로 뜯어줬어요.
살사 소스처럼 만들어도 좋고, 그냥 신선한 채소 느낌으로 올려도 맛있어요 🙂 - 조립하기!
데운 또르띠야 위에 스크램블 에그 ➝ 아보카도 ➝ 토마토, 양파 ➝ 치즈 ➝ 고수 ➝ 파 순으로 차곡차곡~
마지막에 라임 한 방울 톡 떨어뜨리면 완전 멕시코 느낌 납니다 ㅎㅎ
🥑 영양 정보 한 눈에
- 단백질: 달걀, 치즈 덕분에 충분!
- 좋은 지방: 아보카도에서 나오는 불포화지방산 🙂
- 비타민/미네랄: 토마토, 고수, 라임, 양파까지 챙기면 완전한 영양 밸런스!
- 탄수화물: 또르띠야에서 딱 필요한 만큼만~
🍴 왜 이 타코를 좋아하게 됐냐면…
아침에 빵 말고 뭔가 따뜻하고 입 안에서 풍미가 톡톡 터지는 게 먹고 싶었거든요.
근데 이 타코는 한 입에 토마토의 상큼함, 아보카도의 고소함, 치즈의 짭조름함, 달걀의 부드러움까지 다 느껴져요.
게다가 손으로 들고 휙휙 먹을 수 있어서 출근 전에 바쁘게 먹기에도 딱이고요.
저는 주말에는 이거 먹으면서 커피 한 잔 마시면 그냥 힐링 완료예요☕🌿
🙌 꿀팁!
- 아보카도가 없으면 슬라이스 오이도 상큼해요.
- 매운맛 좋아하면 청양고추 조금 추가 추천🔥
- 남은 재료는 글라스락에 담아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2~3일 내로 또 먹을 수 있어요.
💬 마무리하며…
오늘 아침에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,
진짜 이 브렉퍼스트 타코 한 번 해보세요.
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돼요. 안 해보면 후회할걸요? 😎